'삭발부터 꽁지머리까지' 베컴의 16가지 헤어스타일 화제... 팬들 "다 멋져"

심혜진 기자  |  2020.04.25 00:07
베컴의 헤어스타일 16종./사진=라리가 인스타그램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5)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화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베컴의 스케일을 봐라. 당신은 어느 헤어스타일에 꽂혀 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부터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AC밀란, 미국 LA 갤럭시를 거쳐 2013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은퇴할 때까지 20년간의 선수 생활 동안 선보인 베컴의 헤어스타일이 총집약돼 있다.

긴 시간인 만큼 정말 다양했다. 장발, 짧은 머리, 삭발, 꽁지머리, 드레드(레게) 등 16가지나 됐다. 베컴은 잘 생긴 외모와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그의 헤어스타일은 물론 패션 역시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각 리그 최고의 팀에서 뛰었던 베컴은 들어 올린 우승컵도 많다. 6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1 우승컵까지 모두 23개다. 잉글랜드 선수로 4개국 리그에서 우승한 선수는 베컴뿐이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로 "다 멋지다", "레전드다" 등 격한 반응을 쏟아내는 한편 각자 자신들이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의 번호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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