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전소니, 처음 만난 박진영에 아쉬운 心.."이름 못 물어봤네"

강민경 기자  |  2020.04.25 21:29
/사진=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방송화면 캡처

'화양연화' 전소니가 처음 만난 박진영의 이름을 못 물어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에서는 어린 한재현(박진영 분)과 어린 윤지수(전소니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가 앞에서 데모가 일어났다. 윤지수는 자신의 친구에게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며 "다른 세상 사람 같긴 해"라고 말했다.

화염 속에 쌓인 윤지수는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본 한재현이 그의 손을 잡고 일으켰다. 한재현은 윤지수에게 "따라해"라며 심호흡을 하게 했다. 그리고 상처가 난 윤지수의 손에 손수건을 감아줬다.

한재현은 "혼자 갈 수 있겠니?"라고 말하며 사라졌다. 윤지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이름도 못 물어봤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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