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위메프오가 배달앱 시장에서 급부상 하고 있다.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오픈 첫 달 대비 거래액이 25배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 당시 강남·서초구에 한했던 서비스 지역은 현재 전국으로 늘었다. 기존 픽업 및 지역 서비스에 배달 서비스를 더하면서 입점 업체와 사용자가 모두 증가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열고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를 선언했다. 3~4월 두 달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중개수수료를 주문 고객에게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 매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위메프 O2O실 하재욱 실장은 “단기간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에 둔 위메프오의 기조가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매일 인기 프랜차이즈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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