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세계 안전의 날’ 안전의식 ‘업’

채준 기자  |  2020.04.29 12:32

한화토탈이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

4월 28일은 세계 안전의 날(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로 유엔 산하 전문 기구인 국제노동기구 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3년 제정했다.

먼저 권혁웅 한화토탈 사장은 임직원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CEO 메시지를 통해 “공장 운영에 있어 안전, 환경과 같이 회사의 생존에 직결되는 법규를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 법규 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한화토탈은 매년 주주사인 프랑스 토탈그룹과 함께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세이프티 그린 라이트: 우리의 생명이 최우선 가치’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작업 시작 전 5분 동안 자신, 동료, 그리고 부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하여 의심이 들 경우 어떤 상황에도 즉시 작업을 중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한화토탈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또 29일에는 부서별로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주요 설비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세이프티 투어(Safety Tour)를 진행하고, 다음달 예정되어 있는 방향족 생산부문 정기보수 작업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화토탈 권영발 안전보건팀장은 “석유화학공장에서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경영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끊임없이 반복 전파해 한화토탈 고유의 안전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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