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후안 포이스 방출을 결정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토트넘은 올 여름 포이스에게 새로운 팀을 찾으라고 말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포이스는 센터백과 우측 풀백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하지만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제이펏 탕강가 등이 주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어 포이스의 자리는 없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단 한 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 체제 시절 포이스는 향후 토트넘 수비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잦은 실수를 범하며 부진했고 결국 신뢰를 잃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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