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모터, 깜짝 유격수 출전! 손목 불편한 김하성은 휴식 [★현장]

인천=박수진 기자  |  2020.05.01 13:13
수비를 하고 있는 모터.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31)가 선발 유격수로 나간다. 김하성(25)이 배팅볼을 치다 손목에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키움은 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오는 5일 개막전을 앞두고 갖는 마지막 실전이다.

이날 키움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 배팅볼을 치던 김하성이 손목에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키움 벤치는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판단을 해 라인업을 변경했다.

키움은 김혜성(2루수)-모터(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1루수)-이택근(좌익수)-박동원(포수)-전병우(3루수)-임병욱(중견수)-박주홍(지명타자)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다. 외국인 타자 모터가 유격수로 나서는 점이 눈에 띈다. 팀 간 연습경기에서 첫 유격수 소화다.

손혁 키움 감독은 "오늘 최원태가 4이닝 정도 던질 것 같다. 2번째 투수로는 김태훈이 등판할 예정이다. 점수나 상황에 관계 없이 필승조가 등판한다"는 경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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