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아자르 될라…바르사, 선수 전원에 “매일 체중 보고” 특명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01 17:25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세계 주요 프로축구 리그가 중단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한 유럽에서는 이동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선수들도 팀 훈련을 하지 못한 채 집에서 개인훈련만 소화하고 있다.

축구 경기가 중단된지 50일이 넘어가면서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소속팀 선수들의 체중 관리에 신경쓰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까지 마련했다고 스페인 ‘아스’가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 구단은 선수들이 집에서 훈련하면서 리그 중단 전보다 체중이 2kg 이상 늘어나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만일 2kg 이상 체중이 늘어난 선수는 내부 징계를 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부 징계에는 리그 재개시 경기 출장에 제한을 받는 것이 포함된다.

‘아스’는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도 예외가 아니며, 바르셀로나의 모든 선수들은 하루 2회씩 체지방을 측정해 구단에 보고하고 있다. 현재까지 선수단 평균 체중이 0.6~1.5kg 늘어났고, 체지방률 역시 0.3~0.9% 늘어났다.

프리메라리가는 5월 중순쯤 구단 훈련장을 개방해 선수들이 소속팀 훈련장에서 개별적으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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