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토리] 개막 D-1, 사상 초유 '지옥의 레이스' 시작된다

김동영 기자  |  2020.05.04 16:25


/그래픽=김혜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던 2020 KBO 리그가 마침내 5일 개막한다. 이제 하루 남았다.

당초 예정보다 38일 늦은 개막. 당연히 종료도 늦다. '겨울 야구'를 할 판이다. 팀당 144경기를 다 하기로 했기에 일정이 빡빡하다. 작년 대비 전체 시즌 일수가 14일 줄었다. 심지어 올스타전 휴식기도 없다.

현장에서는 걱정부터 앞선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데 144경기는 너무 많다는 지적이 계속 나온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결정은 났고, 시즌은 시작된다. 짧은 시간에, 144경기를, 쉬는 시간 없이 해야 한다. 사상 초유 '지옥의 레이스' 시작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