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감독은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 도중 권영철 구심에게 다가가서 항의를 했다. 3-4로 뒤진 7회말 2사 만루 상황이었다.
윌리엄스 감독의 문의에 권영철 구심은 "일관적인 동작이라면 가능하다. 1루심에게 확인해보라고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고개를 끄덕인 뒤 다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항의 이후 KIA 타자 장영석은 만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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