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훈 첫 경기 부진' 염경엽 감독 "걱정 NO, 준비 잘했다" [★현장]

인천=이원희 기자  |  2020.05.07 16:54
SK 와이번스의 하재훈(가운데)이 6일 한화 이글스 전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OSEN
SK 와이번스의 염경엽(52) 감독이 팀 마무리 하재훈(30)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2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 하지만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하재훈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올랐지만 상대 베테랑 송광민(37)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1이닝(22구) 2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7일 홈경기에 앞서 "하재훈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지난 해 공을 많이 던졌던 것도 아니고, 연투도 거의 없었다. 시즌이 끝난 뒤에는 보강 운동을 잘했고, 휴식도 잘 취했다. 특별히 문제될 만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염경엽 감독은 "하재훈의 공 스피드가 올라오지 않아 걱정되지만, 지난 시즌 초에도 스피드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믿음을 보냈다. 지난 해 하재훈은 61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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