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2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승. 하지만 시즌 첫 경기에 나선 하재훈의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9회초 마운드에 올랐지만 상대 베테랑 송광민(37)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1이닝(22구) 2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염경엽 감독은 "하재훈의 공 스피드가 올라오지 않아 걱정되지만, 지난 시즌 초에도 스피드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믿음을 보냈다. 지난 해 하재훈은 61경기에 출전해 5승 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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