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리엄스 감독 "실책, 줄이려 노력 중... 자주 나오진 않을 것" [★현장]

대구=한동훈 기자  |  2020.05.09 16:11
KIA 윌리엄스 감독.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 감독이 수비 실책을 줄이려 노력 중이라 밝혔다.

윌리엄스 감독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전날 경기를 복기했다.

KIA는 8일 삼성전에 사소한 수비 실수로 실점 빌미를 제공한 끝에 0-5로 패했다. 2회에는 1루수 유민상이 2루에 악송구를 범해 1사 2, 3루 위기를 자초했다. 7회에는 중견수 최원준이 애매한 뜬공 타구를 아깝게 놓쳐 2루타로 만들어줬다.

윌리엄스 감독은 "수비 실책은 항상 줄이려고 노력을 해 나가는 부분"이라 아쉬워했다. 그는 "유민상의 경우 송구하기 전 턴하는 방향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최원준의 경우도 아쉽긴 하지만 그런 장면이 자주 나오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8일 KBO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투수 가뇽에 대해서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간용은 5⅓이닝 4실점(3자책)으로 다소 고전하며 패전을 떠안았다.

윌리엄스 감독은 결과보다 과정에 주목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가뇽의 체력적인 부분을 염려했는데 다행히 그런 문제는 전혀 없었다. 결과가 나쁘면 왜 안좋았는지 원인을 찾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가뇽이 괜찮았다고 본다. 내용은 좋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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