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감독의 '프랑스여자'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을 연기한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프랑스여자'는 당초 오는 21일 개봉할 계획이었지만 2주 뒤인 6월4일로 개봉을 연기한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도 변경될 전망이다.
'프랑스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 방역으로 전환하면서 5월21일 개봉을 결정하고 홍보 일정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을 통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자 개봉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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