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구단은 22일 "전날(21일)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된 김하성이 22일 오전 구단지정병원인 CM충무병원에서 MRI 촬영 등 검진을 받은 결과, 타박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전날 고척 SK전에서 선발 출장해 9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어 후속 박동원의 좌중간 적시타 때 동점 득점을 올렸으나, 홈을 밟은 뒤 발목 통증을 호소했다. 박동원의 타구를 피하는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접질렸던 것. 다행히 검진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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