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랜선 팬미팅을 개최한다.
박유천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박유천이 6월 4일 팬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한 것.
이어 "이번 팬미팅은 박유천이 팬들을 위한 보답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 박유천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진지하게 인사드리고 대화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유천 측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6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박유천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 'Happy Birthday YU CHUN with Blue Cielo!'에 초대합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이 온라인 형식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박유천은 지난 3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리겠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후 화보집 판매 소식과 유료 팬클럽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6월 배송 예정이던 박유천 화보집 'SOMEDAY'는 7월로 배송이 연기됐다. 화보 일정 연기로 그의 사인회 일정 또한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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