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워커가 맨시티로 돌아왔다"고 전했다. 맨시티 훈련장 에티하드 캠퍼스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워커는 이달 초 코로나19 확산에도 매춘부 2명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파티를 벌였다. 더욱이 영국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 권고한 가운데 이 같은 행위를 저질러 팬들의 분노를 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워커는 부모와 여동생을 만나기 위해 요크셔로 향한 사실이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이 일었다.
반성의 시간을 끝낸 것일까. 훈련을 시작하자 팀에 복귀했다. 영국 더 선은 "그의 행동이 클럽의 위계질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여름에 팔릴 위험은 없다"면서도 "맨시티가 바르셀로나 넬손 세메도의 영입을 노리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할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