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페인 국대 호세 마리의 충격 근황, 근육질 몸매로 변신

심혜진 기자  |  2020.05.25 11:45
/사진=호세 마리 인스타그램
비야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공격수 호세 마리(41)가 몰라보게 바뀌었다. 보디빌더처럼 몰을 만들었다.

호세 마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사진들을 보면 거의 다 근육질의 모습이 담겨있다.

1995년 세비야에서 프로에 데뷔한 호세 마리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급부상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1997~2000), AC밀란(2000~2003)를 거쳤다. AC밀란으로 이적할 당시에는 이적료 1900만달러(약 228억원)로 스페인 선수로는 사상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0년에는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2년에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02~2003)로 돌아간 호세 마리는 비야레알(2003~2007), 레알 베티스(2007~2009), 2부 리그인 힘나스틱 데 타라고나에서 1년을 뛰고 2013년 은퇴했다.

현재 그의 모습은 프로 시절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선수 시절의 호세 마리는 장발에 머리띠를 한 모습이 익숙하다. 하지만 최근 근황을 보면 그 모습이 아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턱수염까지 길렀다. 몸은 근육질로 변했다. 상남자로 변했다.

호세 마리는 마르카를 통해 몸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은퇴하고 3개월 만에 8kg이 쪘다. 그래서 바로 체육관에 가입했다. 그 때부터 운동하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됐다. 지금은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좋다"고 환하게 웃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의 호세 마리./AFPBBNews=뉴스1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2. 2[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3. 3"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4. 4'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7. 7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8. 8"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9. 9'눈물의 여왕' 오늘 종방연..김수현·김지원 등 주역들 한 자리에 [스타이슈]
  10. 10'운명의 KIA전' LG, 부동의 리드오프 선발 라인업 전격 제외 '김윤식 말소' [잠실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