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출신의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 박세리가 '반려견 목줄'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같은 논란을 두고 과민한 반응이 아니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세리는 입양한 유기견을 포함한 세 마리의 작은 강아지를 키우고 있었고, 옆 집 큰아버지의 집에선 마당에 큰 개를 키우고 있었다.
논란을 제기한 네티즌에게 박세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천둥이도 마당에 풀어놓았습니다. 산책도 천둥이는 마음껏 놀다가 다 놀았다 싶으면 스스로 집에 들어갑니다"라며 과거 천둥이가 목줄이 풀려 집을 나간 적이 있었다고 사고를 우려해 목줄을 한 것이라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요즘 프로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냐"며 박세리의 해명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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