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창인데..베니스 국제 영화제, 예정대로 열린다[월드뉴스]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5.25 14:22
/사진=2019 베니스 국제 영화제 포스터


매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국제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예정대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11일간 열린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전문미디어 '데드라인'은 이탈리아 베네토의 주지사 루카 자이아가 "베니스 영화제는 예정대로 9월에 열린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베니스 영화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취소되거나 연기되지 않고 예정대로 열리는 첫 주요 영화제가 될 예정이다.

케이트 블랜쳇 /AFPBBNews=뉴스1


베니스 영화제 주최측으로부터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이미 이탈리아는 이번 달 초부터 여행 및 산업에 대한 제한을 서서히 줄이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올해로 77회째를 맞는 베니스 영화제의 출품작의 숫자는 예전보다는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보통 7월 말께 발표된다. 지난 1월 케이트 블란쳇이 올해의 심사위원장을 맡게 될 것이라는 보도도 이미 한 차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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