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영입 0순위’ 베르너가 맨유로? 하그리브스 “충분히 가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5.25 10:3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떠오르는 독일 대표 공격수 티모 베르너(RB 라히프치히)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다. 리버풀이 앞서갔지만, 라이벌 팀들도 눈 여겨 보고 있다.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 오언 하그리브스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와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있는 리버풀에서 열심히 하면 완벽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맨유에서도 그를 충분히 볼 수 있다.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팀에 완벽한 선수다”라며 맨유에 베르너 영입을 추천했다.

베르너 영입전은 리버풀이 앞서 있다. 리버풀은 꾸준히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같은 독일 출신인 클롭 감독과 성향이 맞는 것도 긍정적이다.

맨유 역시 원톱이 필요하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잘해주고 있지만, 그는 원톱보다 2선에 잘 어울리는 선수이며, 한편으로 부담을 덜어줄 필요가 있다.

베르너는 원톱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이 우선이지만, 원톱 영입이 필요하다면 베르너에게 눈을 돌릴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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