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7월 예정 아시아나항공·문영 퀸즈파크 대회 취소

심혜진 기자  |  2020.05.25 16:23
KLPGA CI./사진=KLPGA
오는 7월 예정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개 대회가 취소됐다.

KLPGA 투어는 25일 "오는 7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7월 17일부터 사흘간 진행될 계획이던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20이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두 대회는 2021년에 순연 개최될 예정이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LPGA 투어의 다음 대회는 E1 채리티 오픈이다. 채리티 오픈은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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