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더선은 25일(한국시간) 2020~2021시즌 맨유 선수들이 입게 될 원정 유니폼 디자인을 소개했다. 사진 속 유니폼은 어두운 초록색 바탕에 물결무늬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매체는 "맨유의 새 유니폼은 레거시 그린으로 표현되는 검정색"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맨유 유니폼은 이달 내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 여름으로 출시가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일부 맨유 팬들은 여전히 멘붕(멘탈 붕괴)에 빠진 것처럼 보인다. "지루하고 칙칙하다", "아디다스(유니폼 제작 회사)의 디자인은 좋지 않다. 같은 것만 사용 한다", "도대체 누가 디자인 하는 거야" 등 더선은 맨유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소개했다.
물론 보는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는 생기는 법. 몇몇 팬들은 "나쁘지 않다", "단순한 것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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