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skyTV와 업무협약..'예리한 방'→남돌 콘텐츠 제작

한해선 기자  |  2020.05.28 13:33
/사진=SM C&C


SM C&C(대표이사 김동준, 남궁철)가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사 윤용필)와 손을 잡고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에 힘을 싣는다.

28일 SM C&C와 스카이티브이가 상암동 skyTV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M C&C의 디지털 기반 콘텐츠 제작사인 'SM CCC LAB'과 스카이티브이가 보유한 디지털 채널 '덤덤 스튜디오'를 바탕으로 공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제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웹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SM C&C와 스카이티브이의 첫 번째 합작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하는 '예리한 방'이다. 예리의 비밀 아지트에 특별 게스트를 초대하고 소녀 감성 풍부한 일상 속 예리의 솔직한 모습을 담는다.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인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6월 8일 공개한다.

/사진=SM C&C


이번 협약식에서 SM C&C 김동준 대표는 "SM C&C의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들과 참신한 기획력을 보유한 SM CCC LAB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다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선도적인 협약 모델을 구축한 케이스로 길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대표이사는 "플랫폼의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됨에 따라 시청자가 원하는 니즈에 발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시청자의 풍요로운 디지털 콘텐츠 라이프를 위해 오리지널 웹 예능, 웹 드라마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리얼리티 웹예능도 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V커머스(Video Commerce)까지 사업을 연결하여 확장 시킨다는 방침이다. 기획 영상을 통해 굿즈와 독자 브랜드 상품인 PB상품(Private Brand Goods)까지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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