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KT 감독은 29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전을 앞두고 "강백호의 재활기간이 조금 길어질 것 같다. 검사를 해본 결과 아직 염증이 있어서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다음 주쯤 주사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백호는 그동안 계속해서 치료를 받으며 1군 선수들과 동행했지만 29일부터 시작된 고척 원정 3연전에는 오지 않았다.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강백호는 치료가 잘 될 경우 오는 6월 9일부터 열리는 KIA와 홈 3연전부터 경기에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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