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환상골 넣었지만...' 대구 첫 승 실패, 상주와 1-1 무승부

이원희 기자  |  2020.05.29 23:05
29일 상주전에서 골을 넣은 대구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대구FC와 상주 상무가 한 골씩 주고받으며 승점 1을 챙겼다.

대구와 상주는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대구는 후반 5분 외국인선수 세징야가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상주도 후반 16분 송승민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9위 대구의 시즌 성적은 3무 1패(승점 3)가 됐다. 아직 올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상주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후반 5분이 되자 대구가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정승원의 크로스를, 세징야가 힐킥으로 살짝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상주도 후반 16분 송승민의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끝까지 추가골을 노렸지만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1-1로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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