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러브콜도 거절' 백업이지만, 유베 잔류 좋다는 케디라

이원희 기자  |  2020.05.30 17:24
사미 케디라. /사진=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33)가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29일(한국시간)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케디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벤투스에 남아 여전히 많은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디라는 올 시즌 리그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냉정하게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케디라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내년이면 만료된다. 이에 이적설이 돌았던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웨스트햄, 울버햄튼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케디라는 러브콜을 뿌리치고 팀 잔류를 택하게 됐다.

독일 출신의 케디라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슈투트가르트(독일) 등에서 뛰었던 유명 스타였다. 독일 대표팀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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