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지코X쌈디X광희X코드쿤스트, 비의 '깡' 도전 [★밤TView]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5.30 19:57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에서 래퍼 지코, 사이먼 도미닉(쌈디), 코드쿤스트 그리고 광희가 비의 '깡'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와 비가 유재석의 댄스그룹 멤버로 본격 영입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평소 제주도에서 보던 인자한 모습과 달리 연예인 이효리로 완벽 변신해 출연했다. 이효리는 지난 주 비의 명곡 퍼레이드에 이어 '텐미닛'과 '유고걸'을 선보였다. 비는 즉석에서 안무를 맞추며 17년만의 레전드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이효리는 비의 '꼬만춤'에 욕심을 보이며 '깡'춤 배우기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유재석, 비와 함께 댄스그룹의 합을 미리 맞추듯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깡'춤을 공연했다. 이어 광희와 지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는 "전날 내내 연습했다"며 팔에 멍까지 든 모습으로 등장해 준비한 소품과 함께 '깡'을 추기 시작했다. 광희는 가느다란 팔과 다리로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춤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효리의 "꼬만춤 춰 줘"라는 말에 다소곳이 서서 가랑이 부분에 손을 갖다 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출연자들은 "저건 뭐하는거야", "저게 무슨 꼬만춤이야", "춤을 빼면 어떡해"라며 경악을 표했다. 광희는 "형은 잡았잖아, 나는 갖다 대기만 했어"라며 억울함에 소리쳐 웃음을 더했다. 지코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비에게 춤을 배워 깡팸에 합류했다. 지코는 힙합 그루브로 재간둥이 표정까지 섭렵해 완벽한 깡춤을 선보였다.

또 코드 쿤스트와 쌈디는 비의 '깡'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했다. 이들이 힙합으로 리메이크한 '깡'은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자꾸"라먀 원래 가사를 재치있게 이용하기도 하고 10배 뛰어버린 깡의 가치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만들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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