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에잇'으로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아이유 '에잇', NCT127 '펀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이 5월 마지막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는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아이유는 '에잇'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컴백 무대도 쏟아졌다.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로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와 서브 타이틀곡 '플로우'(FLOW) 무대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은 신곡 '윙(Wing)'으로 청량함과 다크함을 오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업텐션 김우석도 '적월'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또 원위는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다크비는 '오늘도 여전히'로 컴백해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석, 다크비, 류수정, 몬스타엑스, 박지훈, 밴디트, 시크릿넘버, NCT127, 온리원오브, 우아, 원위, 유빈, 조연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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