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다시 태어난다면 독버섯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각자 다시 태어나고 싶은 것에 대해 얘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지석진이 바뀌지 않는 습관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각자 다시 태어나고 싶은 것에 대해 얘기했고 전소민은 독버섯으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궁금해하자 전소민은 "혼자는 안 죽잖아요"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인생 다시 산다고 하더니 더 독해졌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유재석은 송지효에게는 무엇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지 물었고 송지효는 돌로 태어나고 싶다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또한 멤버들은 "지효에게는 이유를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너랑 너무 잘 어울리게 지금도 그런 삶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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