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홈즈' 붐X윤유선 "홈즈 아니면 이런 곳 못 와"[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  2020.05.31 23:44
/사진=MBC'구해줘!홈즈' 방송 화면 캡처


윤유선이 '구해줘 홈즈'의 매물에 감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췌장암 말기인 아버님과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젊은 부부를 위해 힐링하우스를 구하는 홈즈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덕팀의 붐은 미국에 있을 법한 창문과 지붕을 자랑하는 '미드하우스'를 첫 매물로 소개했다. 1층 입구부터 발코니와 테이블이 있어 아버지의 힐링 공간을 예고했다. 중문을 열자 통문과 함께 넓은 거실이 등장했다.

주방에는 다각형으로 된 독특한 창문이 식탁을 감싸고 있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초록색 풍경은 드라마틱한 식사 장면을 만들어 냈다. 2층에는 4개나 방이 있었다. 윤유선은 "현재 부부가 아버지 집 거실에 살아서 방이 없는데 딱 신혼방 같다"며 집을 추천했다.

이 집에는 천장에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숨겨진 문을 열자 천장으로부터 사다리가 내려왔다. 사다리를 올라 다락방으로 향한 윤유선은 휘둥그레해져 감탄사를 내뱉었다. 다락방은 높은 천장과 거실 같은 바닥재로 거의 방 하나의 크기를 자랑했다. 다락방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내다본 윤유선은 "구해줘 홈즈 아니었으면 이런 곳 못 와봤을 것 같다"며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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