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라이언 레이놀즈, 흑인단체 2억 기부[☆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20.06.01 17:24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가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흑인폭동 시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31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이 다른 종류의 법에 대해 준비해야 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한 차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 의해 멈췄을 경우 일어날 일에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우리는 매일 매일 그런 인생을 경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른다. 우리는 그런 종류의 두려움과 분노를 느끼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며 "과거에는 사회 시스템적으로 이런 인종차별주의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를 알지 못해 유감이다"라고 전하며 흑인단체인 NAACP의 변호기금에 20만달러(한화 약 2억 5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의 경험에 대해 알고 싶고 아이들과도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블레이크는 거액의 기부를 두고 "시작에 불과하다며 우리의 특권과 플랫폼을 연대하기 위해 사용하고 싶다. 또한 이런 경험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고통을 더는데 참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4. 4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5. 5'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6. 6'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7. 7'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8. 8'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9. 9'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10. 10日 이마나가, 79년 동안 MLB에 이런 신인 없었다! 6⅓이닝 1실점해도 ERA 오르는 대호투 행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