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코로나19 속 오늘(3일)개최..'기생충' 몇관왕 할까

김미화 기자  |  2020.06.03 06:50
/사진='대종상' '기생충' 포스터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린다. 영화 '기생충'이 대종상영화제에서 몇 관왕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 된다.

3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이휘재, 한혜진 진행으로 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열리며 영화 관계자들만 참석한다.

이번 시상식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 후보는 ‘벌새’ 김보라, ‘기생충’ 봉준호, ‘극한직업’ 이병헌, ‘사바하’ 장재현,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이다. 남우주연상에는 ‘생일’ 설경구, ‘기생충’ 송강호, ‘백두산’ 이병헌, ‘증인’ 정우성, ‘천문:하늘에 묻다’ 한석규가, 여우주연상에는 ‘증인’ 김향기, ‘윤희에게’ 김희애, ‘생일’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 ‘미쓰백’ 한지민이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노미네이트 돼 과연 몇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옥주현, 폴킴, 박봄, 써드아이가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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