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 손원평 감독X송지효, 오늘(3일)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격

강민경 기자  |  2020.06.03 09:53
영화 '침입자'를 연출한 손원평 감독, 송지효(오른쪽) /사진=김창현 기자

영화 '침입자'를 연출한 손원평 감독과 배우 송지효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격한다.

3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손원평 감독과 송지효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FM4U(서울·경기 91.9MHz)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원평 감독과 송지효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침입자'의 현장 에피소드는 물론 손원평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 소감부터 송지효의 연기 변신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손원평 감독과 송지효는 평소에도 배철수의 팬임을 밝혀 세 사람의 토크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침입자'는 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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