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포항 스틸러스 '일류 스트라이커' 일류첸코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일류첸코는 지난 주말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시작 6분 만에 팔라시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은 일류첸코는 후반 23분 이승모의 득점에 관여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이날 득점으로 일류첸코는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골을 이어갔고 총 3골로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일류첸코와 함께 인천에 4골을 몰아넣은 포항은 4라운드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고 베스트매치 역시 인천과 포항의 경기가 꼽히는 겹경사를 맞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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