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메이저리거 법규형, 김병현 선수가 출연해 수원 오리 주물럭 집에 방문했다.
이날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도 굉장히 특이하다"면서 "별명이 법규형인데 메이저리거 활동 당시 그 전날 성적이 안 좋았다. 이튿날 경기에서 '김병현' 소개를 하는데 관중석 반응이 좋지 않았다더라. 그때 김병현 선수가 가운데 손가락을 날랐다"면서 별명이 '법규형'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백종원은 "그 별명 듣고 굉장히 깜짝 놀랐다. 미국에서는 굉장히 큰 욕인데"라며 김병현 선수의 4차원 매력에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