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나?' 박봄, 대종상서 배우 압도한 존재감[스타이슈]

박봄 /사진=김창현 기자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가수 박봄이 확 달라진 외모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봄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홀에서 진행된 56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그는 높은 구두에 체크무늬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뽐냈다.

또한 다소 부은 듯한 입술과 한껏 통통해진 볼살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카메라에 포착된 박봄의 달라진 모습에 과거 사진과 비교하며 설왕설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봄은 축하 무대를 꾸미기 위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봄'을 열창하며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박봄 /사진=김창현 기자

한편 올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감독상 등 5관왕을 차지했으며, 배우 이병헌과 정유미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