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백' 허준호 "신혜선X배종옥, 두 여배우 연기 놓치지 않길" 극찬

용산=김미화 기자  |  2020.06.04 16:27
/사진=김창현 기자


허준호가 신혜선과 배종옥의 연기를 극찬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 박상현 감독이 참석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허준호는 "저는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영화를 보니 출연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다른 일정상 녹음할때 외에 못봤는데 저를 선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준호는 "이 자리에 계셔서 하는 말은 아니고, 정말 신혜선과 배종옥 배우의 팬이 된 영화다. 자신있게 추천한다"라며 "이 두 여배우의 연기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개인적인 추천 영화로 감동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 영화에 출연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백'은 6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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