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유노윤호, 리허설→킥복싱→모니터링..세계 최강 열정맨 [★밤TV]

여도경 인턴기자  |  2020.06.06 06:52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유노윤호가 꽉 채운 하루를 선보이며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회원들의 혼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노윤호는 온라인 콘서트 리허설을 마친 후 바로 체육관으로 향했다. 유노윤호는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체육관으로 간다. 온라인콘서트 리허설 끝나고 갔었다"라고 밝혔다. 몇 시간 했냐고 묻는 박나래에게 유노윤호는 "4시간 반"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간 게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끊임 없이 발차기 연습을 하던 유노윤호는 자리에 주저앉았다. 유노윤호는 "쉬려고 하는 거 아니야. 발에 쥐가 나서"라며 변명했다. 박나래는 "쉬어도 돼요"라며 유노윤호를 만류했다.

체육관 관장은 "그럼 펀치는 할 수 있죠? 체력 남았잖아요"라며 유노윤호를 도발했다. 유노윤호는 "응. 체력은 장난아니지"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오늘 하루를 특별히 살잖아. 그럼 인생이 특별해져"라며 명언을 늘어놨다. 박나래는 "명언제조기. 또 없어요?"라며 웃었다. 유노윤호는 "긴장했다는 건 그만큼 진심이라는 거다"라며 또 다른 명언을 내놨다. 그렇게 펀치 연습까지 끝낸 유노윤호는 결국 택시에서 골아떨어졌다.

집에 도착한 유노윤호는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했다. 리허설하느라 식사시간을 놓친 것. 유노윤호는 닭가슴살을 먹으며 리허설 한 내용을 모니터링했다. 유노윤호는 느낀 점을 메모하며 진지하게 화면을 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노윤호는 옷 리폼에 나섰다. 발에 물감을 바른 후 티셔츠에 찍은 것. 옷 리폼과 빨래 개기, 영화 감상까지 끝내고 나서야 유노윤호는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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