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통산 3번째 英 정상 등극… 첼시, WSL 우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6.06 11:07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지메시’ 지소연(첼시 FC 위민)이 잉글랜드 무대 진출 후 3번째 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5일 2019/2020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의 조기 종료 및 첼시의 우승을 결정했다. 이로써 첼시는 2015, 2017/2018시즌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지소연도 팀의 3차례 우승을 모두 함께했다.

WSL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팀당 13~16경기를 치른 뒤 중단됐다. FA는 리그 재개가 어렵다고 판단, 이사회를 통해 조기 종료 및 첼시의 우승을 결정했다.

중단 전까지 맨체스터 시티 WFC가 승점 40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첼시는 승점 39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16경기, 첼시는 15경기를 소화했다.

FA는 승점이 아닌 경기당 승점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고 첼시가 경기당 2.60점으로 맨시티에 0.10점 앞서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첼시 FC 위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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