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우·김웅빈 칭찬' 손혁 감독 "외인 영입 서두르지 않는다" [★고척]

고척=이원희 기자  |  2020.06.06 15:25
손혁 키움 감독.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의 손혁(47) 감독이 팀 내야수 전병우(28), 김웅빈(24)의 활약을 반겼다. 팀을 떠난 외국인타자 테일러 모터(31)의 대체 영입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다.

손혁 감독은 6일 고척 LG 트윈스전에 앞서 외국인타자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전병우, 김웅빈이 잘해주고 있다. (영입을) 서두르지 않으려 하고, 두 선수가 그때까지 잘해줄 것"이라고 칭찬하며 "임병욱(25)도 6월말이나, 7월초에는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전병우는 12경기에서 타율 0.321, 김웅빈은 6경기에서 타율 0.294로 활약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고 있는 임병욱은 11경기에서 타율 0.278 6타점을 때려냈다.

손혁 감독은 "좋은 외국인타자를 계속 알아보고 있다. 천천히 기다리는 중이다. 외국인선수를 데려온다고 해도 2주 정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고 신중히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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