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문 기자 다비드 치넬라토는 지난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영상을 공개했다. 고국 라트비아에서 외곽슛 훈련을 하고 있는 포르징기스의 모습이 담겼다. 포르징기스는 3점슛 라인 안팎에서 슈팅을 던졌는데, 그의 손을 떠나는 공 모두 깔끔히 림을 통과했다. 백발백중. 영상이었지만, 포르징기스의 컨디션이 꽤 좋아 보였다.
포르징기스는 코로나19 사태 탓에 라트비아에서 훈련하고 있지만, 조만간 미국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오는 16일까지는 해외에 있는 선수들도 팀에 합류해야 한다.
또 3점슛 성공률은 34.9%이다. 원래 엄청난 높이를 앞세운 골밑 플레이뿐 아니라, 정확한 외곽슛도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정확도를 높인다면 더욱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영상 속 포르징기스가 입고 있는 상의는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하지만 그는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다가오는 8월부터 NBA 리그가 재개할 가능성이 높은데, 포르징기스의 열정은 댈러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댈러스는 올 시즌 40승 27패를 기록하고 서부 콘퍼런스 7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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