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7일(한국시간) "하베르츠를 둘러싸고 많은 빅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진출 가능성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레알 역시 8000만 유로(약 1096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려 한다"고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레알은 하베르츠를 영입한 뒤 원 소속구단인 레버쿠젠에 임대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매체는 "레알은 다음 시즌이 시작하지 전에 몇몇 선수들을 처분할 예정이다.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하베르츠를 활용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현재 리버풀이 하베르츠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이 영입전에 참전한 모양새다. 레알은 최근 꽤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과 영국 팀 토크가 "레알이 손흥민을 향해 제안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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