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노린다며?' 레알, 이번엔 하베르츠 영입에 관심

박수진 기자  |  2020.06.07 14:54
하베르츠. /AFPBBNews=뉴스1
손흥민(28·토트넘)과 연결됐던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엔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이 하베르츠(21·레버쿠젠)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7일(한국시간) "하베르츠를 둘러싸고 많은 빅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진출 가능성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레알 역시 8000만 유로(약 1096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려 한다"고 독일 빌트지를 인용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레알은 하베르츠를 영입한 뒤 원 소속구단인 레버쿠젠에 임대를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매체는 "레알은 다음 시즌이 시작하지 전에 몇몇 선수들을 처분할 예정이다. 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하베르츠를 활용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하베르츠는 나이는 어리지만 독일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미드필더다. 2016~2017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레버쿠젠에서 컵대회 포함 143경기에 나서 43골 3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이 하베르츠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레알이 영입전에 참전한 모양새다. 레알은 최근 꽤 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돈 발론과 영국 팀 토크가 "레알이 손흥민을 향해 제안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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