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영웅 혼다 케이스케(34)가 자국 정부를 정면 비판했다.
혼다는 7일 SNS에 '일본, 홍콩 안전법 관련 중국 비판 성명 거부'라는 교도통신의 기사를 링크하며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혼다는 "중국 비판 성명에 일본이 참가를 거부했다니 뭐하는 것인가?"라 의문을 제기하며 "홍콩의 민주화를 희생하면서까지 거부한 이유를 알기 전까지는 납득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교도통신은 "일본은 중국과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등 서방 국가에서는 일본의 대응에 실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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