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있던 아픈 일을 이겨내 심경을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랑마켓'에서는 방송인이자 홈쇼핑 쇼호스트, 유투버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새롬이 출연했다.
김새롬은 이날 서장훈에 대해 언급하며 위로에 너무 감동했다는 사연을 나눴다. 김새롬은 "언니나 다른 사람들이 연락했으면 별 감흥이 없었을 텐데 장훈 오빠가 연락을 주니까 속이. 별말 아니었고 그냥 '힘내라, 잘 이겨내라' 였는데 감동이었어요"며 서장훈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김새롬은 이와 관련해 개인 방송에서 "조회 수가 폭발했던 영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새롬이 "'그것'을 녹였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결혼반지를 녹였다고?"라며 놀라워했다.
김새롬은 "의미를 담았죠. '나 다신 실수하지 않을거야'. 그 당시의 상처를 견뎌내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자신을 갈아 넣은 거거든요"라며 한 번 더 감탄했다.
김새롬은 약 4개월 간의 연애 끝에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다 결혼 1년 4개월 만인 2017년 12월 이혼,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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