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어릴 때부터 감수성 예민..10세때 많은 생각"

윤상근 기자  |  2020.06.07 21:13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트바로티' 김호중이 어릴 때부터 남다른 감수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어릴 때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박수홍의 어머니가 닮았다는 것을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김호중은 요즘 바쁜 와중에 자신에게 부탁하는 패턴이 다르지만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같다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했다.

김호중은 "어릴 때부터 감수성이 예민했다"라며 "10세 때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즉석에서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열창했다. 김호중은 이어 신기복 선생님의 '얼굴'도 성악 버전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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