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김선빈, 검진 결과 10일에 나온다 [★수원]

수원=박수진 기자  |  2020.06.09 22:00
김선빈이 9일 KT전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뒤 교체되고 있다.
적시타를 치고 난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교체된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31)의 부상 정도는 10일 오전 정도에 나올 전망이다.

KIA 관계자는 9일 수원 KT전을 마치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김선빈 선수가 MRI 촬영을 마치긴 했다. 결과는 아마 10일 오전 정도에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서 1-1로 맞선 5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은 풀카운트에서 소형준의 7구를 받아쳐 우중간 방면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KT 중견수 배정대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는 뒤로 빠졌다.

최소 3루타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선빈은 2루로 향하던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이상을 느껴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됐다. 이후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3-2로 KT를 잡으며 3연패에서 벗어난 맷 윌리엄스 KIA 감독 역시 "김선빈이 중요한 적시타를 때려냈는데 부상을 입어 걱정이 크다. 내일 결과에서 이상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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