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LG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SK는 김태훈을, LG는 이민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경기 개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부터는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오후 9시 전후로는 4.0mm까지 내릴 예정이다.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 11일 더블헤더가 열리게 된다. LG는 지난 5월 16일 잠실에서 키움과 시즌 첫 더블헤더를 치른 바 있다. 만약 이번에 우천 취소가 되면 LG는 두 번째 더블헤더에 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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