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구단 관계자는 10일 수원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김선빈이 전날(9일) 오후 MRI를 찍었고, 그 결과 왼쪽 허벅지 대퇴이두근 염좌라는 진단을 받았다. 근육이 찢어지거나 손상된 것이 아니라 약간 부어있는 상태"라며 "큰 부상은 피했지만, 재발이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부위이기 때문에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이번 주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선빈은 올 시즌 30경기에서 타율 0.340 14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팀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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