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출발' 채드벨, 1회 박건우에 선두타자 홈런 허용 [★대전]

대전=이원희 기자  |  2020.06.12 18:45
채드벨.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투수 채드벨은 중요한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1회 점수 0-1. 17연패 늪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출발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발 채드벨이 1회 선두 타자 박건우에게 4구째(직구·시속 146km)를 공략 당해 우월 솔로포를 내줬다. 비거리는 110m였다.

박건우는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을 때려냈다. 채드벨은 추가 실점 없이 1회를 마쳤다.

두산 베어스의 박건우.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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