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두산전 오락가락 날씨 '아직 3회', 15분간 방수포 두 번 깔았다 [★대전]

대전=이원희 기자  |  2020.06.13 19:20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이원희 기자
아직 3회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오락가락 날씨에 경기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화와 두산은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 리그 시즌 2차전을 치르고 있다. 현재는 우천 중단된 상태다. 3회말이 진행되던 도중 장대비가 내렸다. 스코어는 4-3으로 두산이 앞서 있다. 오후 5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3시간 가까이 시간이 흘렀음에도 3회를 마치지 못했다.

이번 경기 벌써 두 번째 우천중단이다. 앞서 2회초 갑자기 굵은 비가 내려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다. 오후 5시 28분에서 6시 44분, 1시간 16분간 쉬었다.

비가 그치면서 경기가 재개됐지만, 오후 7시 10분 또 한 번 비가 쏟아졌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다시 깔렸다. 8분 만에 비가 그쳐 방수포를 걷고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방수포를 걷자마자 또 한 번 비가 내려 방수포를 깔았다. 오후 7시 10분부터 7시 25분, 15분 동안 방수포를 두 번이나 펼쳤다.

두산 선발 유희관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다. 두 번의 우천중단으로 인해 어깨가 식게 됐다. 한화의 경우 선발 한승주를 내리고, 2회초부터 불펜 이현호를 투입했다.

방수포가 깔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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