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연패 탈출해야 하는 SK, 양현종 상대로 우타자 8명 배치

인천=심혜진 기자  |  2020.06.14 14:58
김강민.
연패를 끊어야 하는 SK 와이번스가 양현종을 상대로 변화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우타자 일색이다.

SK는 14일 오후 4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13일) 경기서 타선 침묵 끝에 1-2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진 SK다. SK 타선은 연패기간 4경기 8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이날은 양현종을 상대한다. 타선의 반등이 필요하다. 결국은 최정, 로맥, 정의윤 등 중심타자들이 해결을 해줘야 한다.

이날 SK는 김강민(중견수)-정의윤(좌익수)-최정(3루수)-로맥(지명타자)-남태혁(1루수)-이흥련(포수)-정진기(우익수)-김성현(2루수)-정현(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염경엽 감독은 "타선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중심타자들이 잘 쳐줘야 한다. 우리 팀 흐름이 좋을 때 보면 최정, 로맥, 정의윤이 잘 쳤다. 중심타선이 살아나야 하위타선도 살아난다"고 말했다.

라인업을 보면 좌타자들이 모두 빠졌다. 고종욱, 노수광 등이 제외됐다. 특히 최근 페이스가 좋은 최지훈 이름도 없다.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13일 KIA전에서는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염 감독은 "오늘 휴식을 주게 했다. 최지훈이 양현종 공은 치기 힘들다. 하루 정도 쉬어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선발 제외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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